안녕하세요^^
건승의 건강한 삶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이네요^^
예쁜 카네이션 다들 준비하셨나요?
저는 예쁜 카네이션 브로치를 줄려구용 ㅎ
오늘저녁은 맛있는 거 먹으러 외식하러가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구용 ㅎ
오늘은 보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람이 언제부터 함께 모여 살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맹수들로부터의 위협에 벗어나기 위해서 여럿이
같이 사는것을 추구했고 그러면서 공동체 생활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공동 사회에서는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풍습이 자연스럽게 생겨나 생활의 일부가 되다시피 관례화 되어 갔습니다. 아픈사람, 갑자기 몰락한 집안, 초상을 당한 유가족 등 경제적으로 궁핍한 이웃에게는 십시일반 도와주고 위로해주는 상호부조의 미풍양속을 키워왔습니다. 그런데 이러한것은 같은 지역, 같은 동네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규약으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보험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보험은 사람들 주변에 각종 위험이 발생할 개연성이 존재하면서부터 생겨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크게 공적보험과 사적보험으로 나눱니다.
공적보험!!
국가에서 실시하는 보험서비스로 흔히 4대보험이라고 부르는 국민건강보험,국민연금,산재보험,고용보험외에도 많습니다. 수출보험공사의 수출보험, 예금보험공사의 예금보험 등등, 자동차보험도 원래는 공기업에도 운영했습니다. 국가에서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운영하는 시스템이니만큼 분명 적용되는 범위도 넓고 보험료도 대체로 저렴한 편입니다. 단, 한번에 많이 보장해 주지 못하는 점이 있습니다.
사적보험!!
각종 기업이 판매하는 보험들로 생명보험,손해보험,기타특수보험이 있습니다. 공적 보험이 처리해주지 못하는 분야들을 커버해줍니다. 금액은 공적보험에 비해 비싼편이며 사적보험이라서 트러블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전자제품을 살때 딸려오는 1년 무상보증 등의 것들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쪽은 보험료가 물건값에 붙어있다고 합니다.
사적보험의 대표적인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이 언제생겼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사람들은 예로부터 각종 위험에 서로 힘을 합쳐서 공동으로 대비하려는 상부상조의 의식이 매우 높았는데 이 같은 의식이 현대에 와서는 생명보험을 통한 위험대비와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에는 집단생활을 하면서 장례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하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BC 1000년경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에는 사람들이 죽으면 장례를 잘 치르기 위하여 조합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회비를 각출하여 기금을 모아놓고 회원이 사망하면 장례비용은 이 기금에서 충당하였는데 이것이 생명보험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중세시대에는 유럽에서 길드 조직을 중심으로 한 상호부조제도와 함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우애조합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항해도중에 일어난 선박이나 적재화물의 손해를 공동으로 부담하는 일종의 공제조합이 있었는데 이러한 제도가 생명보험이 체계적으로 발전하게끔 토대를 조성해 주었습니다.
근대적 생명보험은 17세기말 무렵 프랑스의 루이 14세 때 나폴리의 은행가인 이탈리아의 톤티가 고안한 톤틴연금을 계기로 사망표와 보험수리의 연구가 본격화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톤틴 연금은 오늘날의 종신연금과 유사한 제도로써 1650년 처음 실시되었습니다. 당시 프랑스는 독일과의 30년 전쟁 등으로 재정난이 심각하여 세금을 걷기가 어려워지고 전사들에 대한 생활보장문제도 심각해지자 국왕이 톤티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연금제도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가입자의 연령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누어 이자는 생존했을 경우에만 지급하는 강제적인 제도로써 과학성이 결여되었습니다. 17세기에는 핼리혜성을 발견한 천문학자인 핼리에 의해 사망생존표가 만들어지고 인간 생명의 법칙이 연구되고 연금계산 등의 기술적인 토대가 마련되면서부터 오늘날과 같은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생명보험이 탄생할 수 있는 터전이 조성되었습니다. 그 후 18세기에 산업혁명을 계기로 1762년 영국에서 설립된 우애조합인 에퀴타블이 최초의 근대적 생명보험회사의 시초입니다.주주가 아닌 보험계약자가 설립한 상호회사로써 에퀴타블은 최초로 가입연령에 의하여 보험요율을 차등하여 적용시키고 장기계약의 평준보험료식 보험을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에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은 고대 유럽에서 지중해를 중심으로 해상교역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이에 따른 위험을 상호보완 할 필요를 느끼게 되면서부터 생겨난 해상보험제도가 그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BC 4000년경 바빌로니아의 해상무역업자들은 선박저당계약에 가입하였는데 금융업자가 무역업자에게 자금을 대여하고 항해가 성공적일 경우에만 원리금을 상환하는 계약입니다. 즉, 항해가 실패하는 경우에는 금융업자가 원리금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항해의 성공엽부와 무관하게 일정하게 받는 계약보다는 금리는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그만큼의 금리 차이는 결국 금융업자가 부담하는 위험프리미엄 즉, 오날늘의 보험료와 유사하였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무역업자는 상품을 살 돈을 빌리면서 이에 대한 담보로 자기의 재산은 물론 돈을 갚지 못할 경우 자기와 가족들이 노예가 되겠다는 서약도 해야했으므로 이를 보장해주는 보험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게약은 바빌로니아와 페니키아 그리고 기원전 3~4세기에는 인도와 그리스에서도 널리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BC 1000년경에는 식량을 도둑맞는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계약도 만들었는데 이것이 함무라비 법전을 통해 합법화되었습니다. 고대 페니키아나 그리스, 로마에서는 해상이나 육상을 통하여 물건을 운반하다가 손해를 입었을 경우 발생한 손해를 보상받기 위하여 선박이나 화물을 담보로 하여 계약을 맺는 선박저당채권과 화물저당채권제도가 생겼습니다. 이스라엘의 솔로몬왕은 백성들이 해상무역을 하다가 해난을 만났을 때 이를 구제하기 위하여 세금을 걷어 기금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13세기경에는 독일을 중심으로 상호부조의 조합인 길드가 형성되었는데, 그 후 이와 같은 상호구제기능이 점차 발달하면서 손해보험은 체계적으로 발전을 토대로 마련하여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우애조합이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다발적으로 생겨났습니다. 해상보험이 제도적으로 조건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운영되었던 때는 17세기 중순경으로써 영국에서 해상무역을 하는 선원과 무역상들이 로이드라는 다방에 드나들면서 조합을 결성하고 부터입니다. 화재보험은 16세기 독일에서 양조업자들이 화재협약조합을 설립하면서부터 생겨났고 그 후 영국에서 개인화재보험이 설립되었는데 이것이 손해보험회사의 효시라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19세기말에 독일에서 처음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손해보험제도의 기원은 보험기술이 개발된 근대자본주의의 발전과 더불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월이 흐름에 따라 가다듬어진 손해보험은 산업화 사회로 접어든 20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발전을 하였습니다.
출처는 우리가 꼭 알아야할 보험상식 101가지에서 담았습니다!!
보험이 정말 옛날부터 시작된거 보면은 우리사회에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공부하면서 포스팅을 하니깐 정말 좋네요^^
보험에 대해서 앞으로도 많이 알아가면서 포스팅할께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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